동생네가 가져온 봄나물이 너무 많아
처치 곤란 상태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을태세.
버릴순 없고
나눠먹기엔 어중간하고 상태가 메롱이라
장기 보관용으로 변신을 시도
집간장 + 매실효소 + 소주+ 식초
장아찌 간장을 만들어 바로 쥐 담그기.
머위순과 달래.
당장 먹기엔 쩜 그렇고
잘 숙성 시킨 뒤
올 여름 입맛 없을때 먹음 완전 끝장일 것 같은 녀석 탄생.
머위장아찌 그리고 달래 장아찌.
달지 않고 짜지 않게.
필히 냉장보관.
쫌 짜고 시면 독에 야외 보관 가능.
김치 냉장고 한켠으로 장기투숙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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