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첫 승을 했습니다.
창단때부터 팬으로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본격적인 1군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다렸습니다.
연패, 연패,,
그러나 우리 마산아재, 마산이모, 마산누야들은 기다렸습니다.
첫발을 넘 잘 떼면 넘어지면 더 아프다는 걸 알기에.
연패의 미안함에 마산아재들 원정경기 가는 버스을 애워싸고
나무라기는 커녕 괜찮다 잘하고 오라고 했다는 기사에 울컥했습니다.
마산아재들 넘 멋집니다.
마산이모나 마산누나들도 다 멋진 팬들입니다.
뭉클했던 첫승의 순간을 지금도 떠올립니다.
하도 오랜전 사랑했던 베어스 이후
다시 첫사랑의 맘으로 애정을 가지게 된 우리 다이노스.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한발짝 한발짝 조심스럽게 차근차근 걸어나갑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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