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멋집니다.
다시 사랑에 빠진 듯 몽롱한 상태의 연속입니다.
비가 와서 어쩌나 다소 걱정을 했었는데 깜쪽같이 날씨도 개이고 좋았습니다.
응원소리 야구장 너머로 강하게 쿵쿵 들려오고 궁디 들썩이며 귀는 쫑긋 그쪽으로 향합니다
(야구장 근처에 살면서 직관을 하지 못하는 비애랄까 ㅠㅠ)
아슬아슬하게 팽팽하게 점수 없이 나가다 점수를 주고 아슬아슬했는데 와~ 오..
이럴수가!!
오늘의 감격스런 순간을 급박하게 나눈 우리 팬들의 폭발된 감정을 모아봤습니다.
끝내기 안타로 멋지게 마무리 된 오늘 경기. 박으뜸 선수의 끝내기 기습 번트 순간을 조대오 팬 리포터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홈 첫 홈런을 친 이호준 선수의 환한 웃음이 좋네요
수고한 찰리, 마낙길 선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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