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83일차
오랜만에 저울에 올랐다.
악! 소리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생각했던 그 몸무게를 정확하게 바늘이 가리키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4월한달 실패
5월1일 다시 시작 7월말까지 목표 몸무게를 생각하고 시작했었다.
첫달 1키로 둘째달1키로
한달에 1키로씩 빠지면 원하는 몸무게는 안되겠다 싶었는데
이건 가속도가 붙은 것 같다.
빠지기 시작하면 그냥 스스로도 조절이 되면서 빠진다더니.
아직 10일이나 더 남았는데 목표 몸무게 도달하니 기쁘다고 해야하나
더 빠지면 곤란하다 해야하나.
16시간 속을 비우고(단식) 8시간 동안 2끼를 먹어주는 방법이 성공을 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먹는 시간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속을 비우는 방법을
잘 못 이해하고 실천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1일 2식 16~18시간 단식 6~8시간 음식섭취를 한다면
살이 찐다 고민스럽다는 걱정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끈기 있게 잘 해준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아들 귀대하고 맘이 우짜짜했는데 살포시 메워지는 것 같다.
맘으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팍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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