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아름다운 내나라 여행

진주에서

하늘위땅 2009. 4. 20. 23:28

 결혼식이 있어 노는 날 진주에 갔습니다.

일찍 서둘러 갔지요

 

이곳저곳 둘러보고 사진도 좀 찍고 싶어서

저번 기차로 진주 갔을때는 그냥 시간이 촉박하여 부랴부랴 내려오기 바빠서..

 

지난번 김명민 스페셜 할때 배경으로 나온 곳이 진주 남강변이더군요

그래서 ..한번 가봤어요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진주 남강변입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쪽 강변입니다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좋군요..

 

햇볕이 너무 뜨거웠어요

 

 

 

 

그늘이 마냥 좋았던 날이였어요..

 

 

 

 

강변의 꽃들이 만개해서 아주 이쁩니다.

 

 

 

진주 논개축제 하다는 풍선이 곳곳에 있었구요...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뒷편 강변의 모습입니다..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혼재되어 있지요

 

 

 

 

아주 더워서 그늘 없는 벤치는 왕따입니다..

 

 

 

까치 한마리가 자꾸 제 곁을 맴돌기에 한 컷 찍어줬지요

 

 

 

 

강변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장어거리입니다

 

옛날에 강변아래쪽에 완전 엉망으로 널려있던 장어집이

지금은 말끔하게 정비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강변의 허름했던 장어구이집이 그립네요

연기도 나고...

했지만...맛도 그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비싸기만 하지 별 맛이 없더군요..

 

 

 

 

진주성 앞 주차장입니다..

백조배가 나란히 손님을 기다립니다..

유원지 가면 늘 보는 것입니다.

한번도 타보지 못했다는 사실이..참..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