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햇빛을 받으며 진주성 둘러보기는 계속 됩니다..
용다리 랍니다..
전설은 아래에 나옵니다..
아주 슬픈 전설이 있군요..
용다리 주변에 있는 아주 옛스런 성벽입니다
덩쿨이 참...이쁘게 감아 돌고 있네요.
저기 용다리가 보입니다..
공북문근처 성벽입니다..
이런 뉴스가 났네요 .......
경남 진주시는 진주성(사적 제118호)을 소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 달 말부터 내달 3일까지 진주성 촉석루 등지에서 열리는 논개제는 국내 유일의 여성축제로서 여성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체험할 수 있고 논개사당인 의기사 일대에서 펼쳐지는 팔검무, 포구량무 등을 통해 한국의 교방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6월 그믐날에는 국내 제향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들만으로 제관이 구성되는 논개제향을 펼친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지 가운데 하나로 내ㆍ외성의 둘레가 약 4㎞로 1593년 6월 왜군 재침 때 민ㆍ관ㆍ군 6만명이 순국한 역사의 현장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 아래 보니..
이런 식물이..
뭔고?
죽인가요?
오래된 담쟁이 덩쿨 가지가...
어릴적 외가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잠시 서서... 담쟁이 덩쿨과 이야기를...ㅎㅎ
하늘이 이뻤는데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이런 류의 모습을 참 좋아합니다
고전적인 모습..
옛스런 느낌을..
이런 담벼락도 참 좋아요
따뜻하고 정겨움이 그냥 묻어나는 느낌을 줍니다..
단청의 화려한 색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북장대에서 공북문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건 무슨 화초인지 구절초인가 뭔가.
공북문 근처 벤치에서 잠시 쉬면서..
그늘아래서 잠시 가져간 책을 펼쳐 봅니다.
멍때리는 것보다 책 읽는게 나은 것 같지 않나요
바람이 솔솔..아주 책 읽기 좋았지요..
아니 이런이런..
책만 펼쳐놓고...사진만 찍은 건 아닙니까?
글쎄요 ㅎㅎ
곳곳에 벤치가 있어 쉬어가며 구경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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