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노안

하늘위땅 2013. 9. 14. 09:26

제주 여행 가는 날

막내 동생이 말했다


"언니 니는 챙길것이 더 많제"


"머 똑같지 너거랑"


"아이자나"


"머가?"


"그냥 안경, 책보는 안경, 멀리보는 안경"


"ㅜㅜ"


가스나!

그래 내 노안때문에 안경 여러개 쓴다 와


니는 안늙을줄 아나 응!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편지.  (0) 2013.09.26
쥬스 만들기의 달인 탄생  (0) 2013.09.24
하늘이 너무 무겁네요  (0) 2013.09.13
립스틱 세우고  (0) 2013.09.10
다른 언어 사용자  (0)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