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어달 가게를 쉬어야 할 모양입니다.
급하게 건물이 팔린 모양인데 계약기간이 한달여 남은 싯점에 점빵 빼 라는 통보를 받았거던요
여기저기 급하게 다른 점빵을 알아보고 다녔지만 운때가 맞지 않는건지 몇번의 게약이 파토가 났네요
그래서, 동생들이 여기저기 알아(?) 보고 온 결과 좀 쉬어야 된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사실 5년간 쉼없이(아니 그동안 놀러 다니는 건 뭐지? ㅎㅎ) 일을 했기도 했고
몸이 그닥 편한 상태가 아닌 이유도 있다고 같다 붙입니다.
급하게 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두어번 계획 성사단계에서 이상하게 자꾸 어긋나는 것도 그렇고.
그럼 이 참에 두어달 쉬고 내년부터 다시 시작하자 맘 먹으니 훨씬 편합니다.
물론 손해는 조금 보겠네요.
두어달동안 제주도 일주나 생각해 봐야겠어요
올레!
그리고 남해 바래길 완주 이런 것도.
지리산 둘레길도 이참에 다 걸어줘버릴까요?
푸헤헤헤
생각만으로도 설렙니다
주머니 비는 생각은 안중에도 없네요
천하태평....하하하
사는기 다 그런겁니다.
차면 비고
비면 차고
사진은 지리산 둘레길 창원마을에서 금계마을 넘어가기 전 하늘길 사진 포인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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