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추억을 쟁여두면서

하늘위땅 2013. 11. 28. 21:11




그간 찍었던 사진을 인화를 했다.

몇백장이나 되었다.


그냥 막 눌러 찍었더니 그런가

그저그런 사진이 많았지만 

그런 사진도 나름 재미나게 지난 시간을 떠올려준다.


이런 사진에선 피식

저런 사진에선 하하

또 다른 사진에선 히히

낄낄..


실성한 사람처럼 사진에 눈을 처박고 그러길 몇십분


또 다른 추억 한 다발을 쟁여 두었다.


모두 다 좋은 추억의 한장이 되어 빼다지에 들어갔겠지.


또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렘이 슬 올라온다.

눌러야지

눌러야지

안되!


아! 또 비행기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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