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라고 별다를 것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래도 어떤 각오를 다지 듯 5시30분 알람도 없이 잠이 깼다.
껌껌한 천장을 보면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 일어났다.
'출근할 곳도 없구만 왜 이리 일찍 일어났댜'
일어난 김에 이것저것을 했다
오일풀링하고
머리도 감고
책을 읽었다.
잡 생각 바라보고 비우기 연습도 했다
슬 백수생활 청산을 간절하게 하고 싶은데 적절한 기회 포착이 어렵다.
조바심이 들지 않게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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