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은 아니지 않니 나무야
그런데 왜 난 처음같니
바람이 구름을 잘게 부셔 흩어 놓은 날
푸른 하늘은 지 색을 고스란히 지키는데
또렷하게 보여지지 않은 나무야나무야
내맘의 동화속 나무야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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