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짧은글쓰기

바람속에 묻어 온 제주

하늘위땅 2014. 2. 4. 21:57









지난 가을 두고온 맘

아직 제주에 있다


바람에 제주 바다냄새가 났다


이누마는 헬스 한달 끊었다

지옴마는 몸살 십일 끊었다


사랑표 뿅뿅 날리던 저 때가 좋았다

지나간 시간 떠올리면 천국이 따로 없다


그 힘으로 다시 내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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