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 신여사할매 입에서
"야구만 쫓아 댕기지 말고 돈 버리로 안가나!"
라는 소리가 나왔다
우리가 놀기는 마이 놀았나?
ㅇㅇ 팬들의 행우지를 이야기하다
반쯤 발을 담그고 있던 울 신여사할매 화를 돋궜나보다
울 신여사
어렵던 시절 자신이 일을 하지 않으면
많은 자슥들이 굶어 죽는다고 여겨
억척같이 일을 다녔기에
지금도 우리가 집에서 노는 꼬라지를 몬본다
마이 참아준거 같다
하긴 노는 것도 늘 노는 사람이 잘 놀지
우리는 벌써 주리가 틀리고 있는 중이다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재미나게 야구도 보는
평범한 삶을 위하여!
쎤한 슬러쉬 맥주 한잔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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