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가리느까 야구에 푹 빠진 우리들의 취미생활은?

하늘위땅 2014. 8. 5. 12:30





작년에 이어

올 해 또 마산야구장에서 

우리 인생에서 중요할 것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상당히 궁금하면서도

상당히 안궁금한 척

마산 야구장에서 한달에 두세번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과연

지금 우리가 택한 

야구장에서 놀기는

어떤 역활을 할 것인가?



처음에는 부끄럽고

넘들이 아는 것이 좀 거슥했는데

그럴수록

거취에 벽이 생기는 것 같아


"우리 하고 싶은데로 하자"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금까지는

자알 놀고 있는 것 같다


거침없이 가자~


엔씨 다이노스 놀자!!

엔씨엔씨


엔씨여 외쳐라아~~

승리의 함성을~~


다이노스

다이겨쓰

네버다이

~~









응원가 만 불러도

심장은 그냥 미치고 만다


"너거가 20대가 어이!"


"미치는 것은 나이가 엄따"


70대 할매들도 미치고

60대 아제도 미치고

1살 얼라도 미치고

거친 사춘기도 미치고

다소곳 츠자도 미치고

불뚝 총각도 미친다


벽이 없다

그냥 미치는 것이다.


내가 안미친다고

또라이 취급은 금물인께



자~ 거침없이 가뿌자

단디 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