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너무 와 우의를 입고 운동을 가겠다는 생각을 접었다
그래서 좀 더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습관적으로 작은 라디오를 켜고
볼륨을 올리다 깜짝 놀랐다
소리가 너무 커서
온 집이 들썩거렸기 때문이다.
소리를 최대로 올렸던 모양이다
"아이고 쪼매난 녀석이 엔가이 소리도 크네"
빗소리 너무 시끄럽게 집 안으로 밀려 들어와
다시 라디오 볼륨을 높였다
김군이 들어가니
정지영이 나왔다.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 아침이다.
우리 아이들 학교 스쿨존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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