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라디오를 켜고

하늘위땅 2014. 8. 18. 09:21



비가 너무 와 우의를 입고 운동을 가겠다는 생각을 접었다
그래서 좀 더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습관적으로 작은 라디오를 켜고 

볼륨을 올리다 깜짝 놀랐다


소리가 너무 커서 

온 집이 들썩거렸기 때문이다.


소리를 최대로 올렸던 모양이다

"아이고 쪼매난 녀석이 엔가이 소리도 크네"

빗소리 너무 시끄럽게 집 안으로 밀려 들어와
다시 라디오 볼륨을 높였다

김군이 들어가니
정지영이 나왔다.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 아침이다.











우리 아이들 학교 스쿨존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