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후기가 좋아
안가볼수가 없었습니다.
창동 골목안 131키친 함박으로
추억의 맛을 되살렸는데
131 키친은 뜨거운 접시가 아니고
소스도 옛맛이 아니라
약간의 아쉬움을 주고 있었는데
미리 살펴본 바로는
모모는 데미글라스 소스 같아서
은근 기대를 많이 하고 찾아 갔지요
한동안 뚝딱뚝딱
공사를 하더니
깔끔하게
실내가 변했네요
비염때문에 기침이 나고 있는데
찬바람을 쐬니
연속적으로 기침이 나와
약간 힘들었지만
함박정식과
스테키볶음밥을 주문했지요
먼저 나온 깍두기와 스테이크 찍어 먹는 소스들
우린 스테이크 주문을 안해서
필요가 없었지만
살뜰하게 다 먹고 나왔답니다.
특히 깍두기는
맛이 괜찮았어요
두번이나 리필을 시켜서 먹었다는
볶음밥이 나왔어요
우에 올려진
달걀프라이가 완전 군침 작렬하게 유도를 했어요
달걀프라이에 대한 로망은
언제 깨질까요
볶음밥에 든 고기는
냄새가 많이 나고
질겼어 아쉬웠고
약간 싱거워
소스를 껴 얹어 먹었어요
밥과 국은 무한리필이라고 했지만
밥도 조금 남기고 말았어요
후리가케를 뿌려주는 밥과
미소된장국이 나왔어요
컵에 국이 나와
들고 후룩 마시기 좋았어요
함박이 나왔는데
패티가 너무 작아
애개개 이랬지요
그나마 따뜻한 철판에
올려져 나와
먹을때까지 따뜻해서 좋았어요
소스는 간도 딱 맞고
옛날 그맛이 나는 듯
좋았어요
가늘게 채 썬 양배추도 좋았는데
뜨거운 팬에 올려져서
양배추도 따뜻해서
그건 좀 아쉬웠지요.
소스에 밥을 비벼 같이 먹었는데
먹을만 했어요
함박과 샐러드
밥 반공기를 먹었더니
배가 꽉 차긴 했어요.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던데
담엔 그걸 먹어봐야 할까요?
창동 모모스테이크
마산 합포구 중성동 157-1
055-241-8370
10시30분까지 영업을 하네요
쿠폰 25개 찍으면
스테이크, 함박, 볶음밥 중 하나를 공짜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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