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첫 휴무를 보내고

하늘위땅 2014. 11. 6. 13:39






일주일에 한번 

매주 수요일 쉬기로 했다.

주 5 근무의 습관으로

다소 피곤은 했으나

소기의 목적을 위해

배낭을 꾸렸다.


생각보다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때문에 옷차림이 신경 쓰였으나

견딜만 했다.


게스트 한분과 동해을 하게 되었지만

그 분은 빠른 걸음으로 앞서 가셨고

난 뒤에서 천천히 걷기로 했다.


잠시 동안이지만

살기로 한 곳으로 돌아 오는 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처럼 

안심이 되었다


제주의 밤은

푸르지 않다

그냥 어둡다.


어서 집에 가야 하는 것이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제주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내리 돌아보니  (0) 2014.11.07
1158 게스트하우스의 일상  (0) 2014.11.07
좋겠다 제주 살아서  (0) 2014.11.03
고내리 한바퀴 하면서  (0) 2014.11.03
월요일 여행은 계속 된다  (0) 20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