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도 한달 차
여전히 제주는 여행지이다
아침마다 바다를 보기 위해
방문을 바삐 열고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바다에
아! 라는 감탄을 한다
제주 생활 5년차 페친의 글을 읽으며
난 언제쯤 저런 소회를 할까 잠시 생각했다
'일년정도 살기로 한 거 아니였어?'
육지에서 먹지 않던 아침을
매일 챙겨 먹으며
조금 달라진 일상을 열어 본다
아끼지 말라는 페친님의 아침글에
반성을 곁들여 기다림의 하루 시작!
..
애월 고내리 115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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