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날라 온
갓 김치
기대 한껏
언제나 여수에서 보내 온
갓김치는 엄청 맛있었거던
졸라서 몇년만에 받아 본
갓김치
한 일주일 걸렸나
제주가 외국 인 줄 알았지 뭐야
기쁨에 갓 김치
퍼뜩 개봉할 수 없었지
침을 꼴딱 삼키며 기다렸다
개봉 해
한 줄기 입으로 쏠랑.
"아따 맛이 와 일노!"
오빠 미안
갓김치 맛없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그 깊이 (0) | 2015.01.12 |
---|---|
낭패로다 (0) | 2015.01.07 |
봄 인가 보오 (0) | 2015.01.06 |
고내봉에 오르고 양배추샐러드 샌드위치 먹다 (0) | 2015.01.04 |
무한도전 토토가 진짜 멋진 특집 아닌가 (0) | 2015.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