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 발견
어떤 책을 읽을까 뒤적이다 보았는데
심드렁하게 펼친 첫장이 미안할 정도로
몰입이 잘 되었다.
사건이 스릴넘치고
스펙타클한 것응 아닌데
이상하게
글과 함께
화면이 같이 떠오르면서 지나간다.
영화를 보는 듯
책을 읽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시리즈로 가려나?
대충 짐작을 했던 결말이
반전에 반전을 하면서
뒤집히는 것도 재미있었다.
군더덕 없는 문체도 맘에 쏙 들었고
읽음과 동시에 그림이 그려지는 것도 좋았다.
추리소설을 다시 읽기 시작해야하나 싶다.
오랜만에 재미난 책을 읽으니
책 읽는 재미를 다시 찾은 것 같다.
해리퀴버트 사건의 진실
별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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