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나면 덥다 눈부시다하고
구름 끼면 칙칙하다 춥다 해 그립다 하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또 비가" 이라는데
하늘도 싫겠다
근데 오늘도 흐리고 비와 바람이 다가오니
"아! 또 비 바람이가!"
이칸다
문득 던진 글에 선물을 보내주는 그녀
내가 그녀에게 해 준게 뭐있나 싶어 미안하다
그래..
진심은 그 순간은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
시간이 그것을 빛내준다는 걸 믿는다.
시간이 필요한 요즘
수정체가 자리를 잡을 시간
어떤 이유로 상처 받은 맘이 치유될 시간
오해가 풀릴 시간
,,
다만 시간이 해결해 줄수 없는 것이 아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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