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짧은글쓰기

유림아! 열다섯 - 아들과 점심을 먹었다

하늘위땅 2016. 1. 20. 17:27









제목: 유림아 ! 열다섯

       - 아들과 점심을





"엄마 밥 먹어요"

먼저 밥 먹자 전화를 하다닛!

아픈것도 다 이자삐고 꽁꽁 싸매고 나갔다. 

독립해 나간 지 6개월이 지났는데 역시 내보내길 잘한 것 같다

가족 생각하는 맘이 더 넓고 깊어졌다.

엄마 좋아하는 일식집에서 밥을 먹잔다.

오랜만에 깔끔하게 다 비웠다. 싹 다 나은 것 같다.

자식이 보약이였네  ^^



..




날도 추운데 보일러는 잘 돌아가는지 어떤지

밥을 잘 챙겨먹는지 어떤지. 옷은 따숩게 입고 다니는지..

엄마 맘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