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유림아~~이! 열일곱
사주팔자
한때 푹 빠져서 공부 제대로 해볼까 했었다
함부레 !
신여사 호통에 맛보고 간보러 참 많이 다녔다
그때 알게 된 젊은사람이 봐준 내 사주
십년간 굵직한 것만 알려줬다 그 사람은
3년쯤 후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십년짜리 사주를 봐준건 흔한 일이 아닌데
그리 갈줄 알고 봐준건가 싶다
사는동안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절망을 안고 살 필욘 없다.
좋고 나쁜건 내 선택일 수도 있으니까
..
삭신이 쑤신다
안쓰던 근육을 다 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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