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아~~32
이쁜모자가 동안을 만드네
설 선물 사러 나갔다가
사지도 않을 모자를 써보았다
거울속 난 스무살 어린여자 삘이 났다
깜놀하는데 동생들이 고함을 질렀다
"언니야 완전 어려보인다 너무하네"
사고 싶었지만 참았다 겨울은 곧 지날테니
하지만 기분은 억씨 좋았다
"요새 꼬기 자주 묵더니 피부윤이 장난아니네"
살은 좀 찌겠지만 얼굴은 참 보기좋다
저 모자 그냥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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