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마~~~ 47 / 병원 가는 것이 제일 어려웠어요 ]
목 안이 많이 부어 참을수가 없어 병원엘 가기로 했다
밖은 많이 춥다고 단디 차려 입고 나섰지만 옷 속으로 파고드는
뒷북 겨울바람은 매섭고 날카로웠다.
이른시간 병원은 북적북적
기침소리 쿨럭 쿨럭
절로 입을 가리고 접수를 했다.
이십년도 더 전에 다녔던 그 병원 그 의사쌤에게 엄살을 부렸다
독감은 아니지만 목이 많이 부어 안정을 요하고 기침을 줄이란다
따시게 입고 먹고 자고 수분 섭취 늘이고 커피 술 담배 금지하고(?)
어쨌던 따시게 하란다.
그런데 창원까지 다녀왔다
기침이 심하게 나왔다
목안이 날카로운 것으로 긁는 느낌이였다
아! 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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