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시고르자브종 라떼 봉수니

라떼와 봉수니 시골살이 - 뭐 하니 얘?

하늘위땅 2020. 7. 14. 08:35

낑낑거려 풀어 주면

온 마당을 돌아 다닌다

 

시원하게 아침 배설을 두어번 하고

비를 맞고 돌아 다닌다

부르면 또 쳐다봐

 

 

 

봉수니는 비 맞는 거 싫어해 집에서 꼼짝도 안해

 

 

 

라떼는 아직 몰라

 

 

야~ 거서 머해?

 

'떵 누요 컹'

 

 

'내가 그럴줄 아라따'- 봉수니 생각

자고로 비 올때 집 구석이 제일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