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겁이 없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
아무거나 먹고
아무거나 물고
아무데나 눕는다
식겁을 해야 정신 차리겠지
머 머 머 달라꼬
간식 안준닥 우산을 물어 띁는다
건조 된 지렁이 질겅질겅
아이고 징그러바라
봉수니는 눈도 안주는데
비 맞는 거 시러라 하는 봉수니
뒷문에 앉았다가 쪼르르
웃으니 눈이 안보인다
부처님 미소같잖아
지렁이 다 먹고 현관 창틀에 올라간 라떼
밖에서 부러워 쳐다 보는 봉수니
아이고메 저 대두 어쩔
몸띠는 질고
다리는 짧고
라떼야~~ 어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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