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책,영화,드라마 그리고

[책]라플라스의 마녀

하늘위땅 2020. 8. 27. 15:44

14일동안 읽을 5권의 책

7일만에 다 읽을 줄 알았다

 

살다보니 책 읽는 시간 내기가-핑게, 변명- 너무 어려웠다

짬짬이 읽기는 했는데 출퇴근 버스안에서 제일 길게 읽었다

 

요즘 추리소설 위주로 대출을 한다

삼매봉도서관, 서부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 돌아가며

우리 집앞 서귀포중앙도서관은 내부 수리중

내년이라야 이용가능

 

#미안하다고말해 #세상에서가장쉬운우주과학수업

#괴물이라불린남자 #라플라스의마녀 #동트기힘든긴밤

 

역시 실망했다

일본작가들 책은 손도 대지 않다가

자꾸 추천을 해서 대출을 했는데

잉....밍밍한 시작이 살짝 재미 반감을 했다

 

제목과 책 소개는 뭔가 구미가 확 당기던데

아~ 정말 

 

얇지도 않은데 

결국 중간에 포기 결만 부분만 보고 덮었다

 

 

 

어쨌던 내 취향은 아닌 듯

스토리전개가 느슨하면서 싱겁다고 해야하나

촘촘하게 집중해야되는데

피식 김빠지는 느낌

 

한창 우주, 양자물리학, 원자등등에 관심이 많아서 더 기대를 했나보다

 

-라플라스의 악마-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가 1814년 고안한 가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존재.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는 존재가 있다면, 

이것은 뉴턴의 운동 법칙을 이용해,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해 주고, 

미래까지 예언할 수 있을 것이다.’는 가설 속의 존재를 후대의 작가들이 악마로 이름 붙인 것이다

라플라스의 마녀라는 제목은 아마도
미래를 알게 된 소녀를 말하는 듯

재미있을 내용이 싱겁다

다른 책도 다 이럴까?

 

그냥 취향대로 작가를 골라야 할 듯

극히 개인적인 취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