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목이 페이크야
제목만 기억하면서 읽었더니 추리가 안되
왜 미안하다고 말해? 는 거의 마지막까지 가야 나온다
그 대목을 읽으며 피식 ~ 했다
이 작가가 스릴러 세계의 거장이라네 오옹
?사라진 십대 소녀2명과 3년 뒤 일어난 잔인한 살인 사건, 그리고 발견된 소녀의 시체.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 사건들은 교묘하게 얽히고 소녀의 시체로 다시 수사가 이어진다
심리학자 조 올로클린(이름이 좀 이상해 ㅎㅎ)이 수사에 참여하면서 범인을 쫓는다
?사라진 소녀 파이퍼의 중간중간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부분과
사건을 쫓는 부분이 번갈아 나와서 추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ㅎㅎ
“내 이름은 파이퍼 해들리다.
나는 3년 전 여름방학에 행방불명되었다.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고, 도망친 것도 아니었다.”
미안하다, 이 가엾은 자식아
그때 눈을 제대로 찌르지 못해서, 미안해
벽돌로 네 놈의 머리를 완전히 박살내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제목이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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