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과 교동 한정식

일 보러 갔다지만 끼니는 거를수 없고..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한옥마을을 잠깐 산책하고 밥도 먹었네요.

 

 

 

이런 골목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죄다 골목 사진입니다.

 

하하하하

 

 

흙돌벽을 만든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아요.

 

 

 

 

 

한옥체험하는 곳이 저 골목 안쪽에 있지요..

 

시골 외가 같은 느낌이 나서 참 좋군요

 

 

 

 

 

한옥마을 이곳저곳에서 수리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담벼락에 붙은 등이....예뻐서..

 

 

 

 

 

술 박물관(?) 도 있었고

이런 모형이 좋아요

 

술 만드는 과정을....모형으로..

 

 

 

 

 

각종 전통 약주들을 조그만 병에 담아서.

 

 

 

 

 

 

회벽으로 마무리된 기와집...과

담벼락...

 

 

 

 

간혹 수리 되지 않은 이런 기와집도 있군요

감나무와 낡은 기와집..

이런게 좋아~

 

 

 

 

 

 

 

왼쪽은 관광객 전시겸 체험장으로 사용되는 한옥

오른쪽은 주거용 한옥?

 

맞나 모르겠네..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가 겨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몇년이나?

500년은 되었겠다 했는데...

맞나 몰라...

 

 

 

 

 

 

중앙을 가로지르는 길을 이렇게 이쁘게 물길까지 만들어 정리를 했더군요..

몇해전에 갔을땐 없었는데..

 

근데 엉거주춤 저 아자씨는 누야?

 

 

 

 

 

커피 마시는 곳도 이렇게 한옥으로 멋스럽게.

 

 

 

 

 

 

 

시커먼 옷을 입은 아저씨가 서 있는 뒷집은 뭐하는 집일까요?

대나무에 깃발이...???

 

 

 

 

 

배가 고파서 가까이 있는(한옥관광안내소 옆에 위치) 교동 한정식 집으로 그냥 고고고고고~

 

몇일전부터 불고기가 글케 댕겼는데 오...호..

 

 

 

 

 

이건 돼지불고기...이건 패쓰~

 

 

 

 

 

누룽지도 나오고..

 

 

 

 

나물이며 젓갈 찬들..

 

나물이 참 간이 잘 맞고 맛있어서...

시내 유명한 한정식 집 보다 훨 맛있었다는..

 

 

 

 

 

 

이 집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이 삭힌 깻잎..

완전 쵝오~

 

 

 

 

 

한마리 나온 조기구이 먹다보니 사진을 안 찍었네...ㅎㅎ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잘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더 세심하게 한옥마을 못 둘러 봤는데..

 

아쉽다..

 

외국인들 엄청시리 오데요..

 

지난번 해인사에서도 외국인 천지였는데..

 

평일 가면 ..이런 재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