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문신미술관

하늘위땅 2008. 12. 11. 23:25



문신미술관 가는 길 표지..

 

오랜만에 혼자 만의 나들이..

비 오는날 잠시 해가 반짝

무작정 디카들고 나섰다

 

산복도로를 따라 문신 미술관 나들이..



마산의 비버리힐즈 뒤 편

빌라 단지 뒤쪽 길을 지나가는 중..

 

딥따 큰 빌라들

차고엔 이상한 영어로 된 차들과

에쿠스, 그랜저, 대한민국 1% 렉스통과

렉서스(내가 좋아하는 차).등등...

 



고기서 고기 인데 ^^*

 

시립박물관 조금 뒤편에 있는 문신 미술관

 



앗~~!

문신미술관이다..

 

입장료가 있다 500원인가..

 

에이..

사진만 찍자 고마

 



이 대나무 길을 너무나 좋아함..

 

예전엔 그냥 비탈길이였는데...

 

비온뒤라 축축함이 너무 좋음



시끄런 새소리엔 올려다보니

한쌍의 새가 서로 마주보고 노래하고 있었다

 



여기 커피 한잔에 200원

너무 맛있음..

 

너무나 자주 와서 애용했었던 자판기

엥.. 아자씨.. 머꼬..

 

앗 나의 실수.. 아자씨는 오늘 등장인물 아님..

 



설탕 커피 한잔 뽑아 놓고

사진 찍는다고 모델 시켰더니

이넘의 커피 화가 났음

 

팍 식어버려서 맛이 이상했음

 

미안타 커피야..

흐흐흐

 



아이고 발등이야..

 

한 두어시간 걸었더니

발등에 물집이 잡혔다

 

봉숭아 물 색 메니큐어 보이남..

발등에 핏줄이 팍 보임..

 

해가 나올때 딥따 더웠슴..



발 쉬면서 벤취에서 한 컷

마산시내 모습

 

정겨운 우리 동네당..

 

너무 좋다 마산..

내고향..

 

우찌 떠나지 ㅠㅠ...

 

2005. 6. 2.

 

문신미술관 겉만 보기..하늘위땅에서 물 뿌리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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