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맛있는 이바구

초간단 초스피드 담백한 잡채

하늘위땅 2010. 4. 15. 13:35

 다음 메인에 뜬 요리가 눈에 번쩍

초간단 스피드하게 만드는 담백한 잡채란다.

재료도 있겠다 금방 따라해볼수 있는 상황이라 바로 준비 돌입

 

당면있고,

부추있고,

양파랑 당근도 있고

팽이버섯도 한봉 있구나... 그리고 건표고버섯까지...

준비완료.

 

모든재료 채썰어 준비하고

당면도 준비 완료.

 

기름에 볶아서 섞어서 만들었던 기름맛 나는 것이 아니람 어떤 맛일까?

담백함의 의미를 다시한번 곱씹으며 부지런히 물이 끓기를...기다렸다.

 

 

 

 

물이 끓을때 준비된 각종 야채들을 살짝 데쳐내어 식혀두고,

불리지 않은(원래는 물에 불려 사용을 하라고 했습니다.) 당면을 먹을수 있을 만큼 삶아내어 물기를 빼고 식혀둡니다.

 

다 식혀서 해야되는데 전 급하게 덜 식은 상태로 같이 섞어버렸더니 물기가 좀 질척였어요.

좀 아쉽게 만들어졌다는.

 

당면이 식으면 간장, 마늘, 설탕(전 물엿으로), 참기름, 후추로 먼저 간을 들인후

식혀 둔 야채들을 섞어가면 마지막 간을 해서 먹으면 됩니다.

 

완전 담백한 맛은 아니였다고 나 할까?

참기름이 들어가서 인지..

당면도 덜 쫀득했고 뭐가 잘못되었나....

 

 

 

 

 

생마늘이 너무 강해서 그 마늘맛에 걍 쭉 뻗어버렸다는..

마늘을 넣지 않으면 어떨까?

 

데쳐내어 그런지 표고버섯의 향도 약해졌고, 부추향만 강하게 남아서 마늘과 섞여 너무 아쉬운 맛이였다는...

마늘을 조금만 넣을걸...

 

그 레시피는 참 맛있어 보였는데 앙 난 왜 안되지.

뭐가 잘못되었지...이런이런.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아주 잘 먹었다.

그러면 된건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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