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 384

럭셔리의 상징 비옷과 이쁜우산

이렇게 장마가 돌아오면 늘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학교길에 이쁜 우비와 장화를 신은 아이들이 엄청부러웠다는 거.. 볼품없는 장화래도 비 오는 날 신고 싶었던 어릴적 마음이 짠하게 떠오릅니다. 같은 반 친구였던 아이 한명은 비가오면 언제나 비옷에다 빨간 장화를 신고 이쁜 우산을 들고 왔었는..

8월 31일 대우백화점에서

한달에 한번 매월 말일에 대청소겸 가게를 하루 쉬기로 한 첫 쉬는날.. 엄마랑 점심을 먹으러 간 대우뷔페에서 잠시 기다리다 변해가는 마산을 잠시 넋놓고 지켜 보았다. ▲ 바다인가 호수인가 잔잔하기 이를때 없는 마산 바다 저멀리 마창대교가 참 안쓰럽게 시선을 가리고 있다.. 배만 없다면 바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