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 384

골목이야기-추산동골목

시립박물관 둘러보고 대우백화점까지 얼추 짚어보니 질러가면 얼마 걸리지 않겠다 싶어 무작정 비탈길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산언덕배기에 다닥붙어 있던 집들이 있는 추산동.. 소방도로로 생기고 길이 난 곳의 후진(?) 집들은 수리도 하고 접근성의 편리함을 누리는 집들도 있는 반면. 어쩔수 없이 그..

회원현성지/박물관

땡볕에 벤치...아휴 덥다 더워 박물관 뒷편으로 올라오니.. 새로이 단장된 곳이 있네요 회원현 성지랍니다. 지난번엔 못 보았던 곳인데.. http://www.stv.or.kr/ez/bbs.php?query=view&table=star_zone&uid=344 관련기사보기 땡볕에 경사진 길을 올라갈까 말까 잠시 아주 잠시 망설이다 양산 믿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우... ..

마산시립박물관/ 문신미술관

박물관 입구에 알림판이 있습니다.. 이곳저곳..ㅎㅎ 한낮의 열기를 식히는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있네요.. 근데 다들 힘이 없어 뵌다. 축 처졌네 여전히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아래로 고개를 숙이니 주차장 화단에 핀 들꽃입니다.. 주차장 매연에도 이런 들꽃은 질기게 꽃을 피우네요.. 목도 마르고 덥기..

걸어서 마산시립 박물관 가기 3

얼추 높은 곳까지 다 올라왔나봅니다. 내리막입니다 등으로 이마로 땀이 말도 못하게 흘러서 진득했는데.. 내리막이라 바람도 좀 부는 것 같고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무심코 지나칠뻔 했군요 합포고등학교.. 그런데 교문 위치가 바뀌었군요 어~ 허.. 함부로 문을 바꾸면 안되는데... 긴가민가 ..

산복도로 걸어서 박물관가기 2

더운 햇빛을 피하고 싶은 맘 간절할때 만난 교방동 벽산 블루밍 아파트 현장 뒷길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졌군요 곧 입주를 할 모양인지 마무리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더군요... 소음 방지벽이 눈에 거슬리긴 하네요 워낙 차들도 많이 다니고 속도가 빠르고 소리도 시끄럽고.. 그래도 아쉽다.. 벽..

골목길이야기(2) 오동동 창동

출타를 했다가 조금 이른 시간 마산에 도착하는 바람에 대우백화점 근처 문구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가는 도중에.. 불종거리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네요.. 가방에 고이 모셔진 카메라 사랑스럽게 꺼내어.. 골목길.. 탐방을 나섰습니다.. 순안병원(현재 참여성병원)에 내려 길을 건너면 경남은행 365..

설효숙언니 근황(진해 흑백다방에서 시낭송 )

문득 문득 떠오른 그녀 동경의 대상이였던 아주 이쁜 공주 같았던 효숙언니.. 마산mbc아침의 행진 김재영씨도 잘 안다고 하니 더욱 반가웠는데 근황을 알수 없어 더 궁금하던 차에... 검색을 해보니...언니의 근황을 볼수가 있었다 진해 흑백다방(지금은 없어졌다고 합니다)에서 음악도 틀고 시낭송도 ..

비오는 출근길입니다

막내동생이 운전을 주로 합니다. 운전이 서툴다는 핑계로 뒤에 앉아 신문을 보면서 5분여 거리 가게로 가지요 ^^ 잔뜩 흐린 새벽하늘에서 후두둑 비가 떨어지는 날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도로도 한산하고 ... 그렇지요 차창에 빗방울이 딱..달라 붙어 있습니다. 근데 차안에는 어떤 노래가 나올고 ..

골목길 이야기-산호동

동중사거리에 위치한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부랴부랴 달려 마산회원시립도서관으로 고고싱.. 보는 책이 정해져 있어 후다닥 책을 교환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햇볕은 아주 작살처럼 따갑군요 바람에 머리가 완전 엉망입니다. 잠시 바람을 느껴보세요 ^^ 신발이 약간 커서 질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