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마산 어시장축제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 맛에 반하고, 은은한 국화 향기에 취하고, 휘영청 밝은 한가위 보름달에 젖어든다. 여시장축제, 만날제, 국화축제 등 마산의 대표 축제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산은 지금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 축제의 첫 테이프는 '2009 마산어시장축제(제1..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9.03
도시락의 추억 옛 기억을 떠올려 보면.. 죄다..행복했고 즐거웠고 신났던 것만 떠오릅니다.. 기억이란...선택적인것 같아요 기억하고 싶은 것만.. 아니 떠올리고 싶은 것만 저장하는 것 같아요.. 늘 김치 뿐이였지만...... 도시락 까먹던 어릴적 생각에 슬그머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계란이라도 올려지는 날이..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09.03
추억속의 영화관 '소림통천문' 세상에 태어나 처음 극장에서 본 영화다. 온가족이 함께가서 본 영화이면서 아버지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영화 마산 태양극장 2 층에서 어리둥정하게 큰 화면에 눈을 박고 얼마나 신나게 보았던지 지금도 장면장면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때는 홍콩영화가 젤루 재미있었던 시절이..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8.27
추억속의 마산 영화관 마산의 골목길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 보니 문득 마산에 있었던 극장들의 현황이 궁금해졌다... 다 사라지고 말았다. 허물어진 강남극장.. 다른 용도로 사용중인 태양극장, 중앙극장,시민극장 등 추억을 더듬어 보는 건 나이들어 가는 사람들의 과정인 모양이다.. 마산극장들 사진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8.25
마산의 작은 문화공간 / 시와 자작나무 / 8월의 크리스마스 방부목으로 전면을 마감한 깔꿈한 건물 외벽의 갤러리 건물입니다.. 시와 자작나무 문화산책 - 8월의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걷는 사람들 여러분. 늦더위가 심합니다. 일교차도 심합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걷는 사람들의 아지트 북카페 <시와 자작나무>에서 여는 금요문화산책 8월 행사에 표성..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8.25
마산야구장 경기일정 몇일 있으면 마산야구장에도 경기를 합니다. 구장 보수도 하였고 인조잔디도 깔았군요.. 대진팀 일자 요일 경기장소 변경사유 변경 前 변경 後 롯데 vs 삼성 7.7 ~ 7.9 화, 수, 목 사직 마산 연고도시 외 팬서비스 롯데 vs 두산 8.4 ~8.6 화, 수, 목 열악한 시설과 과열 응원으로 유명세를 치른 롯데자이언츠의 ..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7.02
마산창신고등학교 5월의 장미 아들 민석군이 다니는 고등학교 입니다 전학을 오면서 일명 뺑뺑이를 돌렸는데 마산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창신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실망을 하였는데 보내고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도 깔끔하고 선생님들도 단정하고 교육환경도 좋은 것 같아서 민..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7.01
[유리미의 음악이야기] 충격! 고고장 급습 사건 ..열정 종례시간이면 담임은 늘 강조했었다 '집에 바로 들어가고 시내에 어슬렁거리다 걸리면 정학이닷' 우리같이 착(?)한 학생들은 당연히 그런줄 알았고 학교 수업 마치면 집으로 가는 길이 정답인줄 알았었다. 어쩌다 시내(창동)에 나갈라치면 어찌나 마음이 콩당콩당 거렸는지 그냥 지나가다 걸려도 정학.. ♪오여사의 제4의 활동/추억의 빼다지 2009.06.27
몇년전 무학산 등산 가을이였던 것 같은데..기억이 맞나 모르겠군요..아닌가? 하늘이 참 맑고 고운 날 이였지요 오...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무슨 포즈? 뭔가 의미 심장한 눈길로 보이는 건? ㅎ 아주 높은 산 정복한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고지 탈환..얍~ 고지 탈환후 내려오는 계단에서 다리가 풀려 흐물흐물했다.. ♪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