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짝은 모닝고추,,, 재고가 쌓인다.
어찌 처치할까..
즉석된장장아찌를 만들었다.
집된장, 파는 된장, 매실액기스를 넣어 스르륵 무쳐 놓으니
아삭거리는 것이 아주 맛나다.
시골에서 담은 매실장아찌도 살짝 건져내어
고추장에 설렁설렁 무쳤다.
좀 익은 매실이라 그런지 물컹거리는 녀석도 있긴 하지만
청매실은 씹히는 맛이 예술이다.
밥 한공기 그냥 들어간다.
아쉽게 젓가락만 쪽쪽 빨다 저녁에 만날 약속을 하고 보냈다
*고추장, 된장 ...우리 장류는 정말 훌륭한 조상들의 유산같습니다.
어찌 첨가해도 싫은 맛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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