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신여사님 정구지 넘 질기잖소"
신여사님이 키운 정구지 출근길에 챙겨줘 가져왔다
조금 덜어 된장찌개에 넣고
조금 덜어 겉절이 양념에 무쳤다
뻣뻣하니 느낌이 이거이거 질기겠다 했는데 질기다
그래도 참 맛나다 정구지겉절이
밥 비벼 후딱 배 채웠다
입에 정구지 냄새 왕등을 하지만 기분은 좋다
정구지 겉절이 양념
1.간장, 고추가루, 통깨, 식초, 매실액 혹은 설탕(설탕을 넣을 경우 식초 첨가),마늘, 참기름
2, 까나리액젓,고추가루,통깨,매실액 약간, 마늘(안넣어도 됨), 참기름
진한 맛을 원하면 액젓, 가볍게 먹기를 원하면 간장(진간장 혹은 집간장 다 됨 집간장은 좀 더 짜므로 조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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