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사건을 보면서..
그런일은 주변이 왕왕 일어나고 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린 쪽의 편을 들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럴것이다 추측을 해 버린다.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한사람 혹은 소수를 매장시키는 일에
같이 열을 올리거나 뒷짐을 지고 있는 것이다.
내가 당하고 있던
내가 뒷짐을 지고 있던..
여기나 저기나 다른바 없는 세상이다
좀 깬 사람들은 다르지 않을까 했던 기대감은 나만의 짝사랑으로 끝이 날 것 같다.
섣불리 사람을 믿어주려는 것 또한 아주 위험한 일임을 다시 깨닫는다.
날 믿어달라고도 말하지 못하겠다.
무얼 보고 무얼 듣고 무얼 믿던
각자의 책임이고
각자의 인생이므로.
그러나 최소한 어른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범절과 윤리의식이 있다면
안된다! 는 것은 판단이 되지 않을까?
자꾸 앞에 붙은 눈으로 뒤통수를 돌아보게 된다
뭘 흘리고 오지나 않았나
원망 혹은 화살을 받을 집단 행동에 동참을 하지 않았나..
반듯하게 살아가라는 어느분의 말씀이 자꾸 맴맴 도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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