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21년과 5년의 차이

하늘위땅 2012. 8. 4. 08:06

남 일때문에 밤 새워 보긴 처음이다.

내 동생같아서

맘이 아리고 쓰리고 안타까워서

답도 없는 답을 찾느라 혼자서 눈알 굴렸다.


 21년차나 5년차나 무슨 차이가 있겠어?

좀 노련한 대처와 그러지 못함 ?


사람들 보는 눈은 좀 있지 않나 나름 대견해했는데

이번엔 꽝!

하기사 스스로 완벽하게 포장을 하고 틈을 보이지 않으면

그 속을 누가 알리.


그래서 글로만 보여지는 사람의 모습에 경계를 하라고 했구나.

경계.

장난같은 ㄴㅜㄴ


여전히 안타깝다

그리고 끝이 보여서 미안하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낼 만 한 곳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힘내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