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한 넘이 진지하고도 힘들게 고민을 토로한다
"얌마 내가 고민 해우소냐? 뭔데?"
" 울 마눌은 왜 키스를 시러라 하는지 몰긋습니다
연애할 때는 잘도 하두만 전 그것을 너무 하고 싶어하는데
마눌님은 근처로 몬 오게 하네요"
"같이 자기는 하나?(19금)"
"그건 문제가 없는데 딱 입술에서 스토푸라 ㅠㅠ"
"으이구 빙신아 이유를 몰긋나 참말로?"
"내가 시러서 그럴까예????"
내도 몰라 니도 몰라 ...마눌님은 알긋지.
아는 오빠야 임플란트 사건을 보면서 문득 생각난 그 녀석
그래 그건 담배 때문이였구나..
참지 못하고 그녀석 마눌님한테 연락을 때려보았다
(으이구 참을성 없는 사람이여 )
"응 언니 그런말도 해. 담배 끊음 해주지 냄새가 나서 말이지"
"이것아 애정이 듬뿍 담기면 담배 냄새가 느껴지냐!"
"언니야 아무리 호응을 해주려고 해도 너무 성의가 없잖아
사랑하는 마눌님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혹은 예의 아니겠어
팍 감정이 식는다 입냄새 맡으문 저거 새끼들도 아빠 냄새난다고
입 대지 못하게 하는데 뭘..."
아랐나 이노마!
담배 끊어라잉
징징거리지 말고 ㅎ
니 이름은 안밝힌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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