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얍! 건강하고이뻐져라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5월1일 첫째날

하늘위땅 2013. 5. 6. 07:21

한달 반의 간헐적 단식 후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어 보았다.

으이쿠

변함이 없는 바늘.

이상하다. 뭘 잘못한거지.


한달 반 동안 나름대로 잘 참고 했던 것 같은데 문제가 있긴 한 모양이다.

16시간 이상 공복 유지

음식 섭취하는 시간은 8시간내외

하루 두끼.

일주일에 한번 산에 가기

오후시간에 뜸뜸이 1시간 걷기.


잘 지켰는데.

그럼에도 변화없는 몸의 반응.


뭔가 잘못 되었다.

다시 준비를 했다.


자료를 찾고

경험담을 찾고


나름의 방식을 만들어 시작 첫째날.

전날 5시에 저녁을 먹고 오늘 11시에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견딜만 했다.

그리고 오수 5시에 저녁을 먹었다.


9시경 빈혈약과 호르몬약을 먹었고 공복 유지


빈혈 때문인지 너무 피곤하고 몸을 까라지고 눈도 까끌하다.

입맛은 여전하고 자극적인 맛을 느끼지 않으면 식욕을 조절을 할 수가 있겠다.


생각보다 물은 많이 먹히지 않는다.




거제 바람의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