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이건 내가 자주 하던 건데

뭐 우연이였나요 아니였나?

하루 일과 시작 중 잠깐 뉴스 검색을 하던 중 눈아래에서 확 잡아 끄는 제목이 있어 

즉시 클릭을 했더니 옴마야!!

이건 뭐 본인이 아주 자주 이용을 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요

'간헐적 단식'

SBS,스페셜 사롸있네 있어!!

일하는 도중 그냥 내리 다 보고 말았군요

"아! 이거 내가 과식할 때 가끔 했던 건데.....근데 시간이 좀 틀리네"

아침 건너뛰고 점심을 먹는 1일 2식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문제였네요

전날 저녁을 먹고 10시 이후 부터 다음날 11시경 점심을 먹을때까지 일체 아무것도 안먹기였는데

18시간이 지나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연소가 된다는 군요

18시간의 비밀이 숨어 있었군요

하루중 좀 많은 시간을 속을 비우자는 개념으로 아침 건너뛰기를 했었는데

이것을 좀 계획적이고 본격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헐적 단식(IF 단식)

넘 매력적이네요

방송중에 잠깐 나온 에콰도르 라돈 신드롬 환자의 다큐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 신드롬이 자라지 않는 소인족 같은 거더라구요.

어른도 아이같은 외모를 가지게 되는 건데 특이한 건 

이 신드롬 환자들은 암에 걸려서는 죽는 일이 없다는 내용이였던 것 같은데..

여기서 나오는 IGF-1 이것은?

이것은 우리 몸 속에서 수리하고 치료하는 일을 담당하는 녀석이랍니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도 사료를 적게 주어 더 작은 쥐는 이 수치가 낮아서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더 오래살며

인지능력도 좋다고 합니다(키 작다고 넘 슬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동안얼굴 마찬가지고요 ^^)

일반 쥐에게 단식을 시켜도 이 수치가 더 작은(난쟁이쥐)쥐랑 비슷해졌다고 하니 오~ 호

일단 조건은 완비..

다시 재정비 차원에서 간헐적 단식을 야무지게 해봐야겠어요

1일 1식은 너무 참기 힘들어서 어려웠고, 단식은 그 말 자체로도 포기를 하게 만들었는데

이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2번 정도 하루 단식이라는 아주 매력적인 방법을 제시하네요.

일주일에 하루쯤이야 굶을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충분히 가능합니다.

평소에는 맘껏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다는 것이.

언제 단식을 할 것인가 생각하지 않고 일어나면서 '오늘은 단식을 할까?' 싶으면 점심 까지 먹고 

드 다음날 점심까지 굶어주는 겁니다.

18시간이후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에 밑줄 쫙~~~

왜 전 잘 안되었나 생각해보니 이 단식의 시간이 좀 짧았다는 거

매일매일 아침 건너뛰기를 하는데 흐흐흐 이젠 일주일에 두번 24시간 단식을 하고

정상적인 식사를 해야겠어요.

이 간헐적 단식의 최종 목적은 엄격한 단식이 아니라 잠시 먹는 것을 쉬어도 좋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랍니다.

꼬르륵~ 배고프다고 아우성인 이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 이 간헐적 단식을 해 봅시다.

꼬르륵 이 소리가 지방을 태우는 고마운 소리랍니다.

배고플때 먹는 방법 이것을 우리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세상에 널린 달도 입에만 좋은 맛있는 것들에 중독이 되어서 말입니다.

배고프지 않아도 먹고 , 때가 되어 먹고 같이 먹고 이래먹고 저래 먹고...

먹는 것을 쉬고

내 몸도 잠시 쉬게 하고

마음도 쉬는 겁니다.

이 단식은 일주일 두번 24시간 단식을 하고 먹고 싶은 것이 땡기면 그걸 먹어도 된답니다.

오늘부터 바로 실시!

체중 유지의 관건은 '언제' "왜' 먹는지에 있다는 사실.

배고프지 않으면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에 정말 단것이 먹고 싶다면 먹어도 괜찮습니다.

작은 양의 음식을 나눠서 오랫동안 먹는 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군요

짧은 시간에 다 먹어치우고 굶은 것이 더 효과적이는 거.

명심할 부분이네요.

근데 벌써 배고 고르륵 난리도 아닙니다.

오늘 단식하는 날인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