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얍! 건강하고이뻐져라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35일차 6월4일

하늘위땅 2013. 6. 5. 08:05

이영돈D의 논리로 풀다에서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했다.

자다 말고 잠결에 봤는데 좀 이상하더라.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 대부분 처음 내가 했던 잘못된 방법으로 단식을 하고 있었고

딱 한사람만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어! 저렇게 하면 100% 실팬데"


결국 결과도 그렇게 나왔다

한달 실험으로 좋다 나쁘다 라는 결정을 내리기엔 역시 무리가 있는 듯 보였다.

나의 체험 역시나 한달로는 어떤지 정확하게 결정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운동과 먹는 시간을 철저하게 지켜야하고 절대 과식을 하면 안된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늦은 밤에 먹더라고 일단은 괜찮은 것 같고

가끔씩 아침까지 먹어도 괜찮긴 했지만 속이 더부룩해서 하루종일 기분이 언짢았기에

아침은 되도록 참아주는 것으로.


저녁은 늦어도 8시전에는 꼭 끝을 내줘야 하고 음식 섭취를 하는 시간도 꼭 6~8시간을 지켜주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 것을 첫 간헐적 단식 실패 후 두번째 도전 35일차쯤에서 확신을 하게 된 것이다.


배고픔도 어느정도 즐길수 있겠고 저녁 식사 (거의 5시쯤)후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이 내게는 대단한 성과가 아닌가 싶다. 가끔 과식을 할 때도 있으니 그다지 억울한 방법은 아닌것 같다.





밤꽃향기는 식욕을 억제해주는 것 같았다 ㅋ    매실은 식욕 증진을 ㅋ --지리산둘레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