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28일차
야구도 안하고날씨고 꾸무리하고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 일찍 가게를 나왔다.
왜 야구는 취소되고 난리람.
후덥지근한 마산을 온통 쏘다니며 일을 보고
축 늘어진 몸으로 근처 찜질방을 오랜만에 찾았다.
오후3시경 신여사님 주전부리를 끝으로 저녁도 넘기고
생각난김에 24시간 단식을 하자고 해서 약간의 배고픔이 느껴졌다.
숯찜질방에 10분
맥반석방에 10분씩 3번
중간 휴식 30분씩
얼추 12시경 좀 지치는 것 같다
취침시간인데..
나오기전 혹시나 해서 몸무게를 달아보았다.
석달은 해야 확실한 변화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별 기대없이.
오옷!
속이 빈 탓인지 확실하게 표가 나는 저울 눈금
다시 올라가서 보고 또 보고.
그래서 몸이 좀 가벼웠구나.
그래도 갈 길이 멀다.
근력운동을 좀 보태야하는데 영 힘든 운동은 하기 싫으니.
8분 150 소모 운동이나 열심히 해보까 ㅋ
괜히 웃음이 난다.
5월29일 마산야구장에서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얍! 건강하고이뻐져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35일차 6월4일 (0) | 2013.06.05 |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31일차 5/31 (0) | 2013.06.01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26일차 5/26 (0) | 2013.05.27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5일차 5/25 (0) | 2013.05.26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4일차 5/24 (0) | 201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