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새벽까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눈이 말똥말똥
아주 미치는 줄 알았다.
겨우 잠이 들었는데 가위에 눌렸던 모양이다.
몸이 무겁고 머리고 묵직하다.
늦잠을 잘 뻔 했는데 억지로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다.
아침부터 계란후라이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참았다.
현미결명자차로 허기를 달랬다.
9시30분경 초코파이를 하나 먹어버렸다.
이 식욕을 어쩌란 말이냐.
찬밥으로 볶음밥을 했더니 점심을 건너지 못하고
점심을 먹어버렸다.
속이 더부룩.
전날 깊은 밤에 설사까지 했는데.
3시30분경 피자 두조각과 컵라면 면 약간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했다.
오후에 잠깐 운동장 걷기를 하면서 출장식 호흡을 했다
두발자국에 들이쉬고
네발자국에 내쉬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덜 피곤하고 덜 지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운동장에서 걷기 좋은 장소 발견 횡재한 느낌.
길상사에서 본 흰연등
얼마전 흰연등을 만들어 단 어떤 아주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희안하다 했는데
영가천도를 기원하는 등을 달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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