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귀대하는데 또 비가 오네
우산도 없이 갔는데
매번 올려 보낼때마다 맘이 이리 찡해서야 원.
무거운 발걸음 우리 김상병도 그렇겠지.
온갖 어리광 다 피우고 갔는데.
나이가 들면 듬직해야하는데 더 조마조마 하누나.
김상병..
단디 조심해서 드가라
너무 시간 맞춰 드가지 말고.
에라이 문디손...
자식새끼는 죽어서도 가슴 아리게 하는 존재로구나.
울 신여사님은 안그런것 같던데...
아~ 비는 왜 또 오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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