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얼굴 인상을 펼수가 없었다.
지금 현재 군대있는 아들 생각이 나서 목이 메였기 때문이다.
'울 아들도 저랬을건데...'
미안하고 고맙고 대견하고
집에 오면 뭐든 다 잘한다고 으쓱해보이는 아들
휴가 오면 좀 더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네요
(덩치가 엄마 두배라 안길지 모르겠지만 ㅋ)
울 아들들 진짜 너무 멋지다.
자랑스럽다.
그래도 열외 얼차렷 받는거 정말 불쌍하다.
이게 쉬운 줄 알았는데 완전 고문이네요 ㅠㅠ
아이고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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