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57일차 6/26

 

 

요즘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중이다

말이 단식이지 아침 한끼정도 안먹고 저녁 6시 이후 안먹는 정도로 하고 있다.

57일차

아침을 통 안먹는 건 아니고 특별히 오늘은 카레가 급 먹고 싶어

가게 출근하자 마자 준비하면서 카레를 만들었다.

빨간감자, 양파, 햄, 조개살 있는 재료만 가지고 급 제조

밥 없이 그냥 카레만 먹었다.

가끔 이 짓을 왜하냐 싶을땐 그냥 먹어주는 거다.

얼마전 SBS에서 연락이 왔다

간헐적 단식 다큐 방송 뒤 열풍이 불었는데 의외로 실패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 실패 사례자를 구한다고 방송에 출연을 해 달라고.

"나 실패 아닌데요. 실천방법을 정확하게 방송이 안되 사람들이 자기 편한대로 해석을 해서 그런것 같다"

고만 답하고 끊었는데.

첫달은 실패를 했고(의외로 몸무게 증가)

두번째는 100일 실천 목표로 실행중

반쯤 넘었는데..

힘들긴 하다.

 

 참는다는 거 특히 식욕을 누르고 참는 다는 건 신선이 되는 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