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할 때는 천천히.
웃을 때는 마치
정신이 나간 것처럼.
하루하루의 삶에는
온 마음을 다해.
용서할 때는
뒤돌아보지 말고 재빨리.
아침 페이스북 지진희 담벼락에 올려진 글이였다.
간결하면서도 한번에 팍 이해가 되는 글이 아닌가.
근데 말이쥐
가게 화단에 심어 논 풍선 덩쿨을 누가 자꾸 뽑아버리는기라
용서할때는 뒤돌아보지 말랬는데
자꾸 뒤 돌아봐지네
아직 여물지도 않았건만.
도대체 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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