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목구녕에 거미줄 치면 우짤라꼬?

하늘위땅 2013. 7. 30. 08:52

시골서 가져온 노각이 있어  

 냉장고 뒤져 찾은 햄과 어묵, 계란으로 짐밥을 말았다.


 노각은 씨 빼고 껍질 벗기고 식초+소금+물 에 담궈두고

 다른 재료 후딱 쪼라고 지단 만들고

 노각 꼭 짜서 준비하면 끝

 

 밥에다 참지름과 통깨 , 소금,맛술과 식초를 쪼매씩 솔솔 뿌려 섞은 뒤 한김 나가면

 말기 시작


꾸븐 김에 말아보니 탱탱하지 잘 말린다.

안먹는 아침까지 먹었는데 점심을 또 과식을 하고 마누나

 

배 넘 부르다.


김밥 무 믄서 동생들 2 


"쫌 일찍 문닫고 야구장가자"


 옴마야

 너거 목구멍에 거미줄 친다이 우짤라꼬? ㅎ